잼팟(대표 고세욱)은 5일 준비 중인 신작 'WPL(윈'이 포커 리그)' 홍보 모델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과 이영호를 발탁하고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WPL은 국제적인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는 텍사스 홀덤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대규모 토너먼트 콘텐츠와 복수의 경기를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 멀티 테이블 기능을 활용한다.
이번에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프로게이머 시절 ‘황제’와 ‘최종병기’라 불린 임요환과 이영호가 맞붙어 냉철한 분석력과 전략을 앞세워 열띤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회사는 게임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모바일 및 PC 연동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