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캐스트코리아(대표 타마야 나오히토)는 팀 육성 축구매니지먼트 축구한국국가대표2014히어로즈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플랫폼의 첫 번째 파트너사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아크로디아가 개발했으며, 내달 개최되는 축구 세계대회를 겨냥해 한국 국가대표 팀 육성이 강조됐다.

특히 기존 축구 매니지먼트 장르와 달리 대표선수 한 명을 육성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최소 11명에서 최대 23명 유저가 하나의 팀을 이루고, 게임 내 구현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해 협력하는 소셜 요소가 구현됐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그동안 축구 매니지먼트 모바사커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 및 유저풀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