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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담금질 더 걸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1-09

'붉은사막'

펄어비스가차기작 '붉은사막'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은 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당초 연내 '붉은사막'의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해왔으나 보다 늦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이날 허진영 펄어비스대표는 '붉은사막'에 대해 "트리플A급 콘솔 게임으로서의 개연성 높은 스토리와 완성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목표한 완성도를 위해서는 시간이 "금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너무 늦지 않게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지스타 B2B전시관에 참여해 파트너들을 상대로 '붉은사막'을 점검하며 완성도를 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마케팅 활동 역시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또 기존 '검은사막'과 '이브' 판권(IP)의 라이브 서비스도 견고하게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대규모 PvP '장미전쟁'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으며 '이브'의 경우 확장팩을 선보인다.

또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 '이브' IP를 활용한 신작도 준비 중이다. 특히 내달 FPS '이브 뱅가드'의 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도 연내 소프트론칭을 통해 공개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석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존 IP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며 PLC(제품 수명주기)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붉은사막을 포함한 신작을 철저히 준비해 중장기 성장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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