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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2006년하반기프로게이머신인드래프트실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8-16

(사)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는 지난 14일(월) 오후 2시, 협회 대강당에서 2006 하반기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래프트를 신청한 39명의 준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11개 프로게임단이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드래프트는 총 30명이 지명 받아 77%의 지명율을 보였다.

▲ 2006 하반기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가 진행된 한국e스포츠협회 지하 1층 회의실 STX SouL 프로게임단만이 유일하게 우선지명선수 2명을 포함하여 총 5장의 지명권을 모두 행사하며 가장 많은 신인 프로게이머를 확보하였고 eNature TOP과 SK Telecom T1 프로게임단이 각각 4명을 지명하며 그 뒤를 이었다.

▲ 행사를 마치고 각 프로게임단에 선발된 선수들이 다함께 모여 가진 기념 촬영 Pantech EX와 삼성전자 KHAN은 우선지명선수 2명 만을. 한빛 STARS, MBC게임 HERO, KTF mgicNs 프로게임단은 우선지명권 1장 만을 사용하며 신인 프로게이머 수급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KTF magicNs와 Pantech EX 프로게임단은 이번 15일과 19~20일에 각각 열리는 자체 연습생 선발전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드래프트 행사가 진행된 행사장 현장에는 삼성전자 KHAN 우선지명선수인 유준희(저그) 아버님을 비롯해 드래프트 신청자와 관련된 길드원이나 아마추어 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한빛 스타즈 게임단에 우선지명된 올드게이머 정재호가 지명 소감을 밝힐 때는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로 환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을 받은 선수들은 소속 프로게임단과 계약체결 후 오는 21일 실시될 예정인 2006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프로자격을 인증받아 오는 9월 개막할 예정인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를 시작으로 정식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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