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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스, 日 도쿄서 개발 스튜디오 설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9-24

피에르 귀자로 버추어스 일본 대표.

버추어스는 일본에서 게임 개발 스튜디오 버추어스 도쿄를 설립했다고24일 밝혔다.

버추어스 도쿄는 2K 및 코에이테크모 등에서 15년 이상 게임 제작 경험을 쌓은 피에르 귀자로 대표가 총괄한다. 그는 'NBA 2K19' '시드 마이어의 문명 6'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등의 AAA 타이틀 작업에 참여했다.

또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료 나카가와, 그리고 료 아라이가 각각 제작 책임과 비즈니스 개발을 맡는다. 이 외에도 지난 2009년부터 일본 시장에서 버추어스를 대표해 비즈니스를 진행한 컨설팅 회사 키오스(Kyos)와의 협력을지속한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스퀘어에닉스 등 일본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스퀘어에닉스와는 지난 14년 간 '파이널판타지 X/X-2' '파이널판타지 XII: 더 "디악 에이지' '니어: 오토마타 디 엔드 오브 요르하 에디션'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협력해왔다.

도쿄 스튜디오는 일본어와 영어를 구사하는 다양한 개발자로구성됐으며, 현지의 고유한 시장 상황, 문화, 제작 요구 사항 등에 맞는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목표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추어스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가 보유한 3500명의 직원 역시 현지 개발업체와의 원활한 소통 및 협업을 돕는다.

버추어스 도쿄는 내년 말까지 스튜디오 확장을 목표로 게임 디자인 및 테크니컬 아트 부문의 경력자를 적극 채용 중이다. 이번 스튜디오 출범은 프라하, 바르샤바, 몽펠리에 등의 버추어스 랩스 설립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베트남 달랏의 스튜디오 개소를 포함한 지속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및 역량 강화 노력에 기반한 것이다.

피에르 귀자로 GM은 "일본은 주요 글로벌 게임의 허브로,새로운 레벨이나퀘스트, 추가 다운로드콘텐츠 (DLC) 등과 같은 창의적인 디자인 및 각색 서비스에 대한 아시아 지역 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버추어스가 시장 내 입지를확대하고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분야 모두에서 현지 개발업체를 지원하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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