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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칼리스토 프로토콜' 흥행 부진에 SDS 대표 퇴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9-22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개발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의 글렌 스코필드 대표가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

21일 외신에 따르면 글렌 스코필드 대표는 최근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자발적으로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글렌 스코필드 대표는 과거 유명 SF 호러 게임인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으며, 지난 2019년에는 크래프톤의 개발 자회사 SDS의 대표로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시 당일 스팀 플랫폼 판매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당초 목표로 했던 수준의 매출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SDS는 지난 몇 달간 30여명의 직원들을 해고했으며 글렌 스코필드 대표도 기회를 찾아 떠났다.

SDS의 신임 대표는 스티브 파푸트시스 최고개발책임자(CDO)가 대신한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과거 엔씨소프트에도 '타뷸라 라사'라는 게임이 있었다" "이름 있는 해외 개발자들이 항상 성공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MS, 닌텐도 인수 추진 문서 유출에 논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연방 무역 위원회(FTC) 소송을 위해 준비해왔던 내부 문서가 법원의 실수로 유출되면서 논란.

외신 등에 따르면, 해당 문서에서는 MS가 닌텐도, 그리고 밸브를 두고 인수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다. 늦어도 2020년께 당시 필 스펜서 MS 게이밍 대표는 마케팅부문 부사장에게 닌텐도 인수를 언급하며 주식을 더욱 활발하게 취득해야 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MS는 유통 플랫폼 스팀을 운영 중인 밸브를 인수하는 것에도 촉각을 세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닌텐도와 밸브 모두 각 기업의 규모나 성향 등을 고려하면 MS의 인수 실현과는 거리가 멀 것이란 반응이 지배적.

이 외에도MS의 구독 서비스 '게임패스'의 입점에 대한 예상 비용도유출돼 이목이 쏠리기도. 해당 리스트에서는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가 3억 달러(한화 약 4000억원)으로 가장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다. 또 '발더스게이트3'의 경우 500만 달러 (약 66억 원)로, 가장 낮은 적은 비용의 작품 중 하나였다는 점에서 게이머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고 있어. 이번리스트 작품들 대다수가실제 입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업체들과의 계약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짐작되기도.

에피드 대표 부동산 대출 공개 왜?

최근 에피드게임즈는 ‘트릭컬 리다이브’ 공지를 통해 자사 한정현 대표의 부동산 대출 내용을 공개했다. 작품 개발비를 충당하는데 있어 대표의 집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집으로 대출을 받고 사용했다는 유언비어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작품 개발에 정말 모든 것을 걸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도대체 어떤 소문이 돌았기에 회사 대표의 대출 내용을 공개하느냐”나거나 “중소 게임 개발의 경우 종종 집 담보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진짜였다”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회사 측은“한정현 대표가 회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있는 상황에서 허위 사실과 추측성 내용으로 인해 진심을 오해받는 것 보다는 개인적인 일이지만 유저 분들께 진심을 전하는 것이 좋다 생각하여 이렇게 사실 확인을 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글을 작성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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