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코룸온라인,김태일사업부장에게2005년계획을듣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05-03



과거의 상처를 회복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더욱이 온라인 게임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필자가 오늘찾은 넷타임의 코룸 온라인 또한 그러한 케이스 중의 하나이다. 모회사였던 이소프넷의 경영 악화로코룸 온라인의 운영을 이관받은 넷타임은 그 동안 코룸마니아들의 사랑을 기반으로 내실을 다지는 기간을 가져오는 기간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코룸 온라인이라는 게임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만으로게임의 전반적인 부분을 가다듬기 위해 6개월에 가까운 기간 동안 숨죽여오다다시 새로운 도약기를 외치고 있는 그들을 만나보았다.

기자가 등장하자 갑작이 어수선해지는 분위기!(오른쪽 남성분이 오늘의 주인공^^)

기획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담! 무슨 일이람?(설마 기자한테 뭘 사줄지 상의 중?) 오늘 만난 넷타임의 김태일 사업부장과의 만남도 온라인 게임 업계에서는 보기 힘든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코룸 2005 챔피온쉽에 대한 필자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것이다. 코룸 온라인이 모회사였던 이소프넷의 경영악화로 인해 저희 회사로 온 후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6개월이였습니다. 덕분에 게임은 이제 거의 정상화된 상태로, 이제는 대중적인 이벤트를 열어도 된다는판단 하에이러한 기회를 마련하게 된겁니다. 사실 온라인 게임에 있어 기존의 문제점을 고치고다시 발돋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6개월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게임의 문제점을 고쳐나간다는 결심을 하게 된데는 결코 쉽지 않았을 터. 사실 저희 안경복 대표이사님이 넷타임이라는 회사가 온라인 게임 관련 서비스를 하게 되면서 처음 맡게된 코룸 온라인이라는 게임에 대해많은 애정을 가지고 계십니다. 적어도 넷타임이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거라면 제대로 해야된다는 게 저희 대표이사님의 의지이시기도 하시죠. 회사의 이름을 건 만큼 제대로된 서비스를보여주기 위해6개월을 준비했다니! 경영자의 입장으로서 캐주얼 게임도 아닌 MMORPG를 재정비하는 데는적지 않은 고민도 있었으리라.그 만큼 저희 대표이사님이 저희 개발팀에 신뢰감을 가지신 거라고 생각합니다.실제로 저희 개발팀이 굳이 코룸 온라인이 아니더라도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계시니깐요.

그래픽팀의 보금자리. 오른쪽 남성분자리에 스폰과 프레데터 액션 피규어가 보인다

그래픽팀 옆을 장식하고 있는 코룸온라인의 각종 원화들 이제 총상금 1억원이라는 거액으로도 화제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코룸 2005 챔피온쉽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았다. 코룸 2005 챔피온쉽은 크게 개인최강전과 길드최강전으로 나뉘어집니다. 개인최강전은 레벨에 따라 최고의 유저를 뽑는 것이고, 길드최강전인 Quantum Ares의 경우 배틀길드와 PC방 배틀로 나뉘어집니다. 사실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게임에 있어 중요한 마케팅 요소인 PC방을 위해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PC방을 통해 길드를 만들거나 해당 PC방을 이용하여 경기에 참가하도록 유도하고, 이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죠.이쯤 되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어느 정도 호응을 얻고 있는지 물어볼기회! 개인전 경우는 600명 정도로 예상했는데 1천명이 넘을 정도로 참여를 해주셔서 호응이 높은 편입니다. 5월 말부터 펼쳐지는 개인전 경기에서부터 6월 말의 Quantum Ares로 이어지는 기나긴 여정을 생각하면 앞으로 무척 바빠질 그의 모습이 예상된다. 당연합니다. 그 동안 기다린 것을 생각하면 열심히 뛰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여기는 운영팀의 모습. 보기에도 편안해보이는 분위기 내실을 다져왔다면 이제는 코룸 온라인의 미래상을 확인해볼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5월 18일에는 퀘스트 시스템을 비롯하여 중저레벨 유저들을 다양한 요소들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과거 코룸 온라인이 여러분에게 약속한 많은 시스템들이 있을 겁니다. 이런 부분들이 여름방학 전후로 선보이게 될 예정입니다. 신규 클래스라던가 전직 시스템, 새로운 맵들이 대대적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8월 정도 되면 신규 유저들을 위한 시스템의 보안책을 비롯하여 국가전 규모의 전쟁을 펼칠 수 있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게 될 겁니다.

오우! 멋진 포스터! 나도 한 장 주세요!

코룸 온라인은 우리가 지킵니닷! 개발자를 대표해 세 분의 팀장님! 아자! 포즈 이제 유저들이 기다려왔던 던전과 국가전의 재미가 제대로 살려진 코룸 온라인이 다가올여름방학을 기대하며글을 마친다.취재/ 겜티즌 김 혁 기자(Serika@)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