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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포지, 신작 '누누의 노래' 11월 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9-15

라이엇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는 오는 11월 2일 신작 온라인 게임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야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작품은 LoL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테킬라 웍스가 개발 중인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누누와 윌럼프가 사라진 누누의 엄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굳건한 우정을 자랑하는 누누와 윌럼프는 혹독한 눈보라, 흉포한 늑대, 마법이 가득한 서리가 내린 땅인 프렐요드를 탐험한다. 플레이어들은 지혜를 발휘해 프렐요드 곳곳에 숨겨진 설화를 밝혀내야 한다.

이 작품은 스팀, GOG, 에픽게임즈 등 PC·온라인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PC·온라인에서 3만 2000원, 닌텐도 스위치에서 3만 4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실물 컬렉터 에디션은 월럼프와 포로 인형, 아트북, 프렐요드 엽서, 팝업 디오라마 등이 포함되며 가격은 13만원이다.

라이엇 포지는 이날 신작 '밴들 이야기: LoL 이야기'의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신작은 픽셀 아트로 흥미로운 세계관을 가진 게임을 개발하기로 유명한 레이지 베어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크래프팅 RPG다. 차원문 망이 오작동해 혼돈에 빠진 '밴들 시티'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밴들 시티의 균형을 되찾고 주민을 구하기 위해 여러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들과 함께 다양한 퀘스트를 완수해 나간다.

트레일러를 통해 숲과 들판, 호수, 지하와 같은 자연에 녹아든 느긋한 분위기의 밴들 시티와 자연물 수집, 낚시, 제작과 같은 크래프팅 시스템을 공개했다. 또한 티모, 룰루, 코르키, 트리스타나, 하이머딩거 등 LoL의 인기 요들 챔피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내년 중 출시될 예정이다.

앤드류 호파커 라이엇 포지 디렉터는 "누누의 노래와 밴들 이야기 모두 자사의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는 라이엇 포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게임이다"라며 "두 게임 모두 LoL 팬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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