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14일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2'를 글로벌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흥행작 '스페셜포스'의 후속작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린 FPS 게임이다. 글로벌 버전은 버티고우게임즈에서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2000만명 이상의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온라인 게임 채널링 서비스 파파야플레이에서 서비스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작품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글로벌 유저들에게 ‘스페셜포스2’ 게임을 알렸다.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규 무기 및 장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를 기념한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기간제 캐릭터 및 총기 카모 스킨 등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여러 기간제 아이템을 선물하며 경험치 및 인게임 재화인 SP를 2배로 지급한다.

드래곤플라이는 "하반기에 출시될 다양한 게임뿐만 아니라 기존의 캐시카우인 스페셜포스도 놓치지 않고 꾸준한 소통을 통해 유저와 함께 보수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글로벌 토너먼트 진행을 통해 스포츠로서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