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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엑스 인베이더'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9-06

올라프게임즈가 픽셀 아트와 디지털 월드의 감성을 내세운'엑스 인베이더'를 통해 슈팅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라프게임즈(대표 이동호, 송종현)는 최근 스팀을 통해 '엑스 인베이더'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슈팅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디지털 월드를 해킹하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부정 행위를 일삼는 기업들의 비밀을 파헤쳐 나간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끝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하며 임의로 등장하는 다양한 무기와 해킹 애드온을 선택해 빌드를 쌓아 올려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가운데 숨겨진 "합의 시너지를 발견하는 것도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탄막 슈팅의 긴장감과 더불어 핵&슬래시의 액션 쾌감이 어우러진 몰입감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바 있다. 이 가운데 다양한 전투 특성과 스킬 트리를 통해 이 작품만의 색깔을 만들어 냈다는 평이다.

또 특정 구간에 등장하는 보스가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완급 "절 역할을 하기도 한다. 보스의 다양한 패턴을 공략해 나가는 것도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더한다.

매번 새로운 빌드를 쌓아가는 과정을 반복하지만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무기를 구매하거나 일부 특성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영속적인 성장 요소도 구현됐다. 이는 플레이 숙련도와 더불어 성취감을 더하며 실패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유지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 회사는 앞서 '프롤로그' 버전을 공개한데 이어 얼리 액세스를 통해 스테이지 및 보스, 무기, 동료 등을 추가했다. 이후 밸런스 "정 및 오류 수정 등을 거듭하며 완성도를 더해가는 중이다.

얼리 액세스 이후 스팀에서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쉬운 측면을 지적하면서도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이들이 적지 않은 편이다.

이 회사는 연내 이 작품을 정식 출시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보다 많은 콘텐츠를 추가하며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서 호러 어드벤처 게임 '세이비어 오브 디 어비스'를 선보였으며, CFK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 버전 등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 '엑스 인베디어'를 통한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송종현 올라프게임즈 대표는 "과거 오락실이나 콘솔에서 맛볼 수 있었던 짜릿한 손맛의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이라며 "B급 감성이 가득한 올라프 게임즈만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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