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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獨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 23일 개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8-21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 2023'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닷새간 독일 쾰른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게임스컴은 매년 8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연례 국제 게임쇼다. 글로벌 게임업체들이 연내 출시될 신작을 테스트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팬들에게 제공한다. 게임스컴의 연간 방문객은 30만명이 넘을 정도며, 미국의 국제 게임쇼 'E3'가 최근 좌초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라는 타이틀을 가져왔다.

올해 게임스컴은 역대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26개국에서 33개의 국가관이 운영되며, 총 전시 공간은 전년 대비 1만㎡ 증가한 23만㎡다. 참가국 및 참가업체의 수 역시 지난해 53개국 1100개 업체에서 올해 63개국 1220개 업체로 증가했다.

특히 넥슨, 펄어비스, 네오위즈, 그라비티등 한국 게임업체가 기대작을 출품할 예정이어서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넥슨은 게임스컴 2023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작 공세에 나선다. 이 회사는 게임스컴 쇼케이스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신작 '워헤이븐'과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워헤이븐은 90초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되며, 퍼스트 디센던트는 신규 게임 트레일러가 드러난다.

펄어비스 역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을 삼성전자의 부스를 통해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소개한다.

네오위즈는 내달 출시 예정 신작 'P의 거짓'으로 게임스컴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글로벌 CPU 제"사 AMD와 협약을 맺고 AMD의 부스를 통해 P의 거짓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스 내 단독공간 마련, 글로벌 게임 관계자,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게임 미공개 빌드 플레이를 포함한 게임 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일반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라비티는 게임스컴에 본사와 해외 지사에서 준비 중인 타이틀까지 총 9개 작품을출품한다.▲로그라이크 게임 '웨토리' ▲퍼즐 플랫포머 게임 '심연의 작은 존재들'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나이트' ▲동화풍 퍼즐 플랫포머 게임 '피그로맨스' ▲3D 플랫포머 게임 'ALTF42'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 게임업체는 최근 게임스컴에서 좋은 기억들이 많다. 지난 2021년에는 펄어비스가 게임스컴을 통해 신작 '도깨비'를 선보이며 전세계 게이머들의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또한 네오위즈는 지난해 'P의 거짓'으로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하며 이름을 전세계에 알렸다. 이번에도 한국 게임업체가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비전 토크 24일 개최

넥슨은 24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라이브 방송 '비전 토크'를 통해 유저와 소통에 나선다.

이 작품은 최근 6차 전직을 비'해 여름 업데이트 공세를 통해 호응을 얻게 됐다. PC방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의 인기 몰이를 이어왔다.

때문에 앞으로 이어질 콘텐츠 계획이나 운영 방향성에 대한 관심도 고"되고 있어. 이번 '비전 토크'를 통해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부분.

이 작품은 높아진 인기 만큼 더욱 다양한 측면에서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어. 이 회사가 이 같은 부담감을 극복하며 만"스러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

펄어비스 '하이델 연회' 26일 온라인 개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26일 온라인으로 ‘하이델 연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관련 여름 정기 행사다. 당초 오프라인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일부 유저의 행사장 테러 예고 여파로 온라인으로 전환해 치러진다.

이 행사를 통해 작품의 추후 업데이트 계획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인기를 더한 ‘검은사막’ 판권(IP) 작품들이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행사와 유저 소통으로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충성도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해당 행사를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도 챙겨보는 만큼 글로벌 지역에서의 작품 인기 반등에도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하반기 중 ‘붉은사막’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작품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검은사막’ IP 게임들의 안정적인 인기 유지가 이 회사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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