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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분기 적자…하반기 반등 꾀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8-10

네오위즈가 지난 2분기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P의 거짓'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신작 공세로하반기 반등을 꾀한다.

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10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7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8% 증가한 22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브라운더스트2’ 출시, ‘킹덤: 전쟁의 불씨’ 3주년 이벤트 등에 대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실적 공백을 겪게 됐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지난 6월 MMORPG 개발업체 파우게임즈의 연결 편입으로 관계기업주식의 회계상 처분에 따른 일회성 이익 때문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2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은 330억원을 기록했다. 파우게임즈의 연결효과가 있었으나 ‘고양이와 스프’ 등 주요 게임들의 이벤트 부재로 인해 매출이 제한적으로 증가했다. 신작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6월 말 출시됨에 따라 성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270억원이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V 익스텐션 4’ 판매 호"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불구, 매출 하향 안정화가 지속됐다.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의 광고 매출이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10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작 중심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에 나선다. 내달 19일 'P의 거짓'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독일 게임스컴 참가를 비',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파우게임즈 기반의 구"적 성장도 꾀한다. 현재 후속작 ‘킹덤2’ 외에도 일본 게임 IP ‘영웅전설’ 기반 신작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브라운더스트2’ 역시 긴밀한 소통으로 지속적인 게임 개선을 진행해 국내는 물론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의 SNG ‘고양이와 스프: 매직 레시피’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산나비’ 등을 퍼블리싱한다. 또 자체 개발 중인 일본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등 다양한 장르의 차기작도 준비한다.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는 안드로이드 및 웹 버전의 웹3 모바일 지갑 ‘인텔라 X 월렛’을 소프트 론칭하는 등 생태계 확대에 힘쓰고 있다. 체인링크랩스, 카나랩스(Kanalabs), 스페이스포트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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