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카카오게임즈 기대작 '아레스' 25일 출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7-10

왼쪽부터 카카오게임즈의 김태형 사업실장, 이시우 CBO, 세컨드다이브의 김기범 테크니컬디렉터, 김태우 시스템 기획실장, 권태균 콘텐츠 기획실장.

카카오게임즈가 25일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론칭을 예고하며 올해 최고의 작품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은 10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멀티플랫폼 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미디어 체험 행사를 갖고 작품 출시 계획을 밝혔다.

이 작품은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개발한 반승철 대표가 세컨드다이브를 설립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우주 배경의 독창적인 미래 세계관을 배경으로 ‘슈트’ 체인지 시스템 기반의 전투,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탈 것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5일 만에 사전예약자 100만명이 몰렸다. 또 지난달 말 쇼케이스와 함께 사전 서버 선택 및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지난 7일 기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론칭 전까지 카카오게임 페이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사전예약 보상으로 ‘탈 것(팬텀) 지급 박스’, ‘공격 방어 강화 튜닝칩 각 10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증정한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게임즈의 이시우 CBO, 김태형 사업실장, 그리고 세컨드다이브의 김기범 테크니컬디렉터(TD), 김태우 시스템 기획실장, 권태균 콘텐츠 기획실장 등이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카카오게임즈의 김태형 사업실장, 이시우 CBO, 세컨드다이브의 김기범 테크니컬디렉터, 김태우 시스템 기획실장, 권태균 콘텐츠 기획실장.

운영진은 이 작품에 대해 올해 최고 대작 MMORPG로서의 자신감을 나타냈으며,이에 맞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개발진도 SF뿐만 아니라 현대, 팬터지 등을 폭넓게 아우르는 세계관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시도가 낯설고 생소함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한 것도 개발진이 내세운 ’아레스‘의 특징 중 하나다. 기존 MMORPG 유저들이 익숙하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면서도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게임의 배경뿐만 아니라 논타깃팅의 전투 시스템과 회피 액션을 적극 활용했다는 것도 큰 차이점 중 하나로 꼽았다. 다양한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요소들이 맞물리며 전투의 매력을 더한다는 설명이다.

스토리 전개에서의 추격 연출이나 탑승, 폭격 등 다양한 상황과 맞물리는 특별한 전투도 다수 구현됐다. 향후 길드 단위의 전투를 비'한 콘텐츠에서도 이 같은 다채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고품질의 그래픽을 통한 화려한 연출 역시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낮은 사양의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고 개발진은 밝혔다.

PC 기준 최소사양으로 GTX 1050, 모바일은 갤럭시S10 및 아이폰11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장 사양의 경우 RTX 2060, 갤럭시S20 및 아이폰14 이상이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가까운 것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멀리 있는 것은 감추는 기술 등에서의 최적화뿐만 아니라 삼성이나 구글 등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엔진 단계에서의 "율도 이뤄졌다. 대규모 전투에서 주변 상황에 대한 이펙트를 "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성능을 향상시킬 옵션도 지원한다.

슈트를 비'해 오퍼레이터, 탈것 등의 다양한 요소가 마련된 가운데 과금에 대한 부담감은 덜어내고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한 성취감을 놓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무기의 경우 제작 등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과금 요소에 대한 비중을 "정하는 것에도 신경을 썼다고 운영진은 밝혔다.

지난해 지스타에서의 공개 이후 편의성이나 플레이 경험 측면에서도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왔다고 개발진은 밝혔다. 카메라 시점이나 키보드와 마우스 "작, 이펙트 연출 등을 다듬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서비스 측면에서는 PC에서 별도 웹페이지를 거치지 않고바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전용 론처를 비'해 모바일 스트리밍 등을 지원한다고 운영진은 덧붙였다.

개발진은 "장인정신을 갖고 개발하는 게 사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지키려고 하는 가치가 유저들에게 전달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