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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468억원 '적자지속'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09

지난 1분기 위메이드가 기존 작품의 매출 하향 안정화 및 신작 마케팅 비용 집중으로 실적 감소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9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영업손실로 468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 감소한 939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를 지속한 285억원을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 작품의 매출 하향 안정화와 신작 준비에 따른 마케팅 비용 급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 ‘나이트 크로우’를 출시했다. 4월에 출시돼 1분기 성과에는 기여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마케팅 비용은 1분기 실적에 선반영됐다는 평가다.

그러나 이날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2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연내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론칭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앞서 목표로 제히한 온보딩 게임 100개 라인업 확보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장현국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업적 환경이지만 위메이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확실한 성과와 역량을 쌓아갈 것”이라며 “한국 마켓에서 1등을 차지한 나이트 크로우에 블록체인 기술과 경제를 적용하고,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드해서 전 세계 1등 게임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1분기 매출 180억 3200만원, 영업이익 28억 5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69.6% 감소한 수치다. 이 회사도 기간 중 특별한 신작 출시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기존 작품의 매출 하향 안정화를 겪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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