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6일 쇼케이스 개최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6일 서울 성수동에서 ‘블랙클로버 모바일’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 작품은 만화 ‘블랙클로버’의 판권(IP)을 활용한 턴제 RPG다.

행사에는 최재영 대표가 참석해 작품 소개와 서비스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이뤄진다. 업계에서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회사의 작품 띄우기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이 회사를 관계사로 두고 있는 펄어비스도 함께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도 이 작품 출시를 펄어비스 관련 주요 이슈로 꼽았다. 작품의 흥행 가능성이 높은 만큼 펄어비스에 대한 단기 기대감이 발생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와 함께 시장에서는 그간 만화 판권(IP)을 활용한 게임들이 원작의 높은 인지도에도 흥행에 성공한 경우가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모습을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깰 수 있을지 주목했다.

넥슨 '던전앤파이터' 유저 소통 방송7일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7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던전앤파이터'의 유저 소통 행사 '디톡스(D-Talks)'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지난달 '디톡스' 방송을 갖고 서비스 현황 및 개발 방향 등을 언급하며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 이후 약 한달 만에 다시금 소통 자리를 마련해 눈길.

이번 행사는 성승헌 캐스터와 홍진혁 센터장의 등장이 예고돼. 앞서 첫 '디톡스' 방송에서 다방면의 개발진이 등장하며 팬층의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방송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새 캐릭터 아처의 첫 전직 '뮤즈'에 대해 소개됐다는 것도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업데이트 이후의 반응을 점검하고 다음 계획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기도.

'LCK 스프링 결승전' 9일 열려 … T1의 상대는 누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오는 9일 일요일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최종 결승전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LCK는 지난달 22일부터 정규 리그 상위 6개 팀 간의 플레이오프 대결을 통해 3개 팀을 선발했다. 정규 리그 1위 T1이 최종 결승전에 먼저 선착했으며, 승자"에서 패배한 젠지와 패자"에서 승리한 KT 롤스터가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쳐 나머지 한 장의 결승 티켓 주인을 가린다. 패자 결승전은 오는 8일, 최종 결승전은 9일 각각 열린다.

LCK 스프링 결승전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은 2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과거 2016 LCK 서머 결승전, 2019 LCK 스프링 결승전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시는 2만명 규모의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최장소를 지원한다. LCK는 서울시의 역점 사업인 동행 프로그램인 'e스포츠 문화투어'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에는 서울게임콘텐츠센터가 지원하는 10개 업체가 참여해 홍보공간과 게임 플레이 체험 부스를 "성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