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30일 야구게임 '넷마블프로야구2023'에 시즌 개막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선수 카드인 '레전드 선수'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KBO에서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포지션 구분 없이 로스터에 최대 2명이 등록 가능하고 특정 단계에 도달하면 로스터 내 전체 선수에게 추가 능력치를 부여한다.
또한 신규 모드인 '전설의 여정'을 선보였다. 이 모드는 KBO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겪은 특수한 상황을 재현했다. 해당 모드를 완료하면 ‘레전드 코인’을 획득하고 ‘레전드 선수 카드’ 및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나만의 선수를 프랜차이즈 스타로 육성할 수 있는 ‘프라임 리그’와 ‘프라임 선수 카드’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작품 접속 시 플레이어가 희망하는 구단과 연도의 모든 베이직 선수 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넷마블 프로야구 선수 카드 스타터팩’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1개씩 총 11개의 ‘다이아몬드 등급 선수 카드’를 포지션 별로 직접 선택하여 얻을 수 있는 ‘신규 픽업 드래프트 이벤트’가 열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