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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새 직업 '천인' 등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11

넥슨이 '바람의나라: 연'의새로운 직업과 지역 등 업데이트를 비'해 장기흥행을 위한 다방면의 변화를 이어간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1일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 쇼케이스 '천.지.창."'를 갖고 앞으로의 방향성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 원작 고증, 플레이 스타일 변화 두 갈래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향한 근간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달 새 직업 '천인'을 비'해 내달 신규 지역 '지옥'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신선한 재미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천인' 원작 계열 계승, 기술 사용 재해석

이 회사는 23일 8번째 직업 ‘천인’을 추가한다. 원작 ‘천인’의 특징인 3개 계열(개", 창", 지배)을 계승하는 한편, ‘바람의나라: 연’의 플레이 특징에 맞춰 계열 선택에 따른 새로운 기술 강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원작에서는 3개 중 하나 계열만을 선택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반면, ‘바람의나라: 연’의 천인은 3개 계열의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선택한 계열은 기술 강화 시스템을 통해 추가 효과가 발동되기도 한다.

이 회사는 천인 업데이트에 앞서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희’ 변신 환수 소환석을 비'해 변신·수호·탑승 환수소환석과 강화안정제 등과 교환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DH 쿠폰’ 사용 시 원하지 않는 등급 또는 중복 환수가 등장했던 것을 방지하고, 수호 환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DH 쿠폰’을 통한 보상 획득 방식을 전면 개선한다. 쿠폰 사용 시 원하는 환수 등급 범위를 지정할 수 있도록 개선하며, 일정 "건을 달성하면 확정적으로 수호 등급 환수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신규 지역 '지옥' 전통 설화 요소 더해

내달 선보이는 신규 지역 ‘지옥’은 원작의 팬터지 요소 대신, 전통 설화에서 전해 내려오는 귀신, 도깨비 등 상상 속 존재들이 몬스터로 등장한다.

지옥에서는 개인 보스, 월드 보스, 필드 보스까지 3개 타입의 다양한 보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개인 보스는 PvP에 대한 부담 없이 보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보스를 소환한 개인 또는 파티원끼리 보스를 사냥하는 방식이다.

월드 보스는 긴급미션이 변경된 방식으로, 지정된 시간에만 참여 가능하며 보스에게 입힌 피해량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고 외형 장비, 호패 강화용 재료 등이 차등 지급된다. 필드 보스는 기존 지역의 보스 콘텐츠와 동일한 최상위 콘텐츠로, 고가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경쟁 요소로 선보인다.

한 손 장비와 양손 장비의 밸런스 격차 완화를 위해 신규 양손 장비 밸런스가 "정되며, 새로워진 장비 정책을 토대로 지역 특화 장비, 장비 결속 시스템, 지역 안촉비(강화안정제, 강화촉진제, 강화비급) 등을 통해 강력한 성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원작 고증과 플레이 스타일 변화

이 회사는 원작 캐릭터, 아이템, 몬스터 등을 충실히 구현하고 스토리, 퀘스트 등 원작 콘텐츠를 정교하게 반영할 예정이다. 내달 예정된 신규 지역 ‘지옥’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격월로 원작 지역(북방, 용궁, 중국, 지옥, 일본, 환상의섬)의 근본 지역 또는 확장 가능한 지역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바람의나라: 연’만의 오리지널 신규 지역은 연 1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6차 승급부터는 스펙업에 대한 동기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요소인 신수 변신 시스템을 제공, 승급 본연의 가치와 성취감을 강화한다. 원작 전투의 재미와 긴장감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체력과 마력의 비중을 강화하는 형태로 기술 구"를 개편한다.

플레이 스타일은 당면한 여러 과제들을 해결함으로써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장비 순환 구"와 작업장 캐릭터는 내달 ‘지옥’ 업데이트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장비 정책을 토대로 지역 특화 장비 도입, 장비결속시스템 개선, 지역 안촉비(강화안정제, 강화촉진제, 강화비급) 도입 등을 통해 해소할 방침이다.

PvP로 획일화된 목표 분산을 위해 PvE 랭킹 시스템을 추가한다. 또 각종 옵션의 활용도를 높여 피해저항관통(피저관), 피해저항(피저) 중심으로 국한된 육성 패턴에도 변화를 준다. 강화·환수·제작에 천장 시스템을 추가하고 난도 "정, 지역 안촉비 등을 통해 유저별 편차를 줄이며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피저관, 피저 중심의 육성을 탈피하고 보다 정확한 전투력 파악을 지원하기 위해 전투력 공식을 개편해 PvP, 보스, 일반(필드)로 세분화한 전투력 지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 환경에서의 쾌적한 플레이를 위한 개선 작업과 중복 콘텐츠 통합을 진행한다. 왈숙이 창고 추가, 거래 가능·불가 아이템을 통합해 가방 공간 부"도 해소할 계획이다.

첫 오프라인 행사 유저와 긴밀 소통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를 비'해 향후 이어갈 장기계획도 발표했다. 5월까지기존 콘텐츠의 개선과 개편에 집중한다면, 6월 이후부터는 플레이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당장 이달 랭킹 시스템과 버프창을 개선한다.내달에는 ‘긴급미션’의 난이도를 높여 보스 사냥의 메리트를 높일 예정이다. 5월에는 ‘진선의 호리병’ 보스 처치 보상 획득 방식을 변경하고, 일간 레이드 콘텐츠를 이벤트성 콘텐츠로 리뉴얼한다. ‘신기루 동굴’은 승급 재료 획득을 위한 콘텐츠로 재정립하고, 추가 ‘정기’를 획득할 수 있는 ‘영수 방생 기능’을 도입한다.

6월부터는 하우징 및 생활기술 콘텐츠, 일대일 거래, 개인상점 등 커뮤니티와 인게임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수 등급 확장, 전투력 개편 등 성장과 전투 경험 확대를 위한 콘텐츠도 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현 디렉터를 비'해 비'해 주요 콘텐츠 팀장들이 무대에 올라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오프라인을 통해 첫 교류하는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인플루언서(긍정마녀, 일팔팔, 이청멍, 도감맨)를 초청해 유저들과 만남을 주선했으며 ‘바람의나라’ IP를 전통예술로 발전시킨 ‘PLAY:판소리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여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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