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은 오는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에서 컬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컬러 페스티벌 기간 동안 메가 레이드배틀에서는 '메가요가램'이 최초로 등장하고, 전설 레이드배틀에는 '칠색"'가 등장한다. 또한 트레이너가 포켓스톱에 가까이 다가가면 색색의 서프라이즈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루어모듈의 효과는 3시간 지속, 프렌드와 우정레벨은 2배 빠르게 증가한다.

이벤트 기간 중 이갈기포켓몬 '치갈기'가 최초로 야생에 등장한다. 이와 함께 ▲파라스 ▲크랩 ▲또가스 ▲네이티 ▲마자용 ▲단단지 ▲갈모매 ▲도"충이 ▲스컹뿡이 자주 나타나고 운이 좋으면 ▲내루미 ▲지그제구리(가라르의 모습)를 만날 수도 있다.

이벤트 한정 필드 리서치를 완료할 시 ▲질퍽이(알로라의 모습) ▲캐스퐁 ▲도"충이 ▲춤추새를 만날 수 있으며, 춤추새는 지역에 따라 총 4가지 다른 스타일로 등장한다. 또한 GO스냅샷을 촬영하면 '루브도'가 깜짝 등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운이 좋으면 색이 다른 루브도를 만날 수도 있다. 특히 특정 포켓몬을 잡는 컬러 페스티벌 컬렉션 챌린지를 완수하면 2만 XP와 루어모듈을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