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PWS] 디플러스 기아, 연속 치킨으로 1주차 역전 우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28

디플러스 기아가 'PUBG 위클리 시리즈(PWS)' 연속 치킨을 획득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1주차 경기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WS: 코리아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1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열린 5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25킬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53점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1일차 경기를 포함한 위클리 스테이지 1주차에서 치킨 3회 및 48킬로 누적 토털 포인트 96점을 쓸어 담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1주차 최다 치킨 및 48점으로 최다 순위 포인트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매치7까지 선두 오피지지 스포츠에 토털 포인트를 25점 뒤진 5위에 머물렀다. 남은 매치 수를 감안하면 격차를 쫓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8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매치8의 안전지역은 서버니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디플러스 기아는 침착하게 다른 스쿼드의 시선을 피해 안전지역의 중심을 찔러 들었고, 전략이 성공하며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수비를 굳히는 동안 외곽 지역에서는 치열한 교전이 펼쳐지며 많은 팀들에게 인원 손실이 발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안전하게 인원을 보존한 뒤 톱4가 결정되는 순간부터 공세에 나섰다. 차량을 이용한 과감한 공세로 게임피티를 전멸시킨 후, 안전지역을 넓게 활용하며 남은 2개 스쿼드를 압박했다. 결국 디플러스 기아가 큰 무리 없이 이들을 모두 제압하며 9킬 치킨을 획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미라마에서 열린 매치9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안전지역의 중심부를 파고드는 전략을 수행하며 다른 스쿼드의 관심에서 멀어졌고, 안전하게 치킨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엿봤다. 특히 누적 토털 포인트 선두부터 3위까지 모두 이른 시기에 탈락하며 디플러스 기아에 절호의 역전 찬스가 찾아왔다.

6페이즈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위치한 건물을 중심으로 안전지역이 형성됐다. 다른 스쿼드에 인원 손실이 발생하는 동안, 디플러스 기아는 견제를 통해 킬 포인트만을 획득해 나갔다. 이후 톱3 상황에서 다른 두 팀이 서로 전투를 펼치며 자멸하는 동안 이들을 모"리 정리하고 어부지리로 6킬 치킨을 따냈다. 이 경기로 디플러스 기아는 토털 포인트 86점을 거두며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마지막 경기인 매치10에서도 안전한 플레이 속에 순위 방어에 나섰다. 다나와 e스포츠가 끝까지 선두를 추격해 왔으나, 디플러스 기아는 포인트를 주지 않는 전략을 통해 일말의 여지도 남기지 않았다.

PWS: 코리아 페이즈1의 1주차 우승을 차지한 디플러스 기아는 20점의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를 획득했다. 2위인 다나와 e스포츠는 10점을 가져갔으며, 3위 오피지지 스포츠와 4위 광동 프릭스는 각각 5점을 받았다.

한편 PWS 1주차의 킬 리더는 23킬을 거둔 젠지의 '피오' 차승훈이 차지했다. 2위는 21킬을 기록한 다나와 e스포츠의 '서울' "기열, 3위는 20킬을 거둔 고앤고 프린스의 '빈' 차승훈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PWS: 코리아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2주 1일차 경기는 내달 6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위클리 스테이지 주차별 상위 4팀에게는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가 부여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