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9일 온라인 게임 ‘나이트 워커’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에이스톰이 개발한 액션 MMORPG로 26일 출시된다. 쉬운 "작과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마다 개성 넘치는 외형과 액션을 갖췄다.

공개된 캐릭터 중 아라는 해저에 살다가 육지로 올라온 바다의 공주라는 설정을 보유했다. 근거리에 특화된 전사 네레이스, 소환형 원거리 서포터 파랑매 중 하나로 전직할 수 있다. 이 중 네레이스는 대검, 망치 등 큰 무기를 스윙칭하며 끊임없는 연계 액션을 펼칠 수 있다. 파랑매는 힐링 및 버프 스킬을 통해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제임스리스는 브란디쉬 최강의 검사라는 설정을 보유했다. 적면귀와 팬텀 블레이드 중 하나로 전직할 수 있다. 적면귀는 피를 활용해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저돌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팬텀 블레이드는 환검을 소환해 중거리에서 빠른 속도로 전투를 펼친다.

헤르만 디히터는 갈가마귀라는 별칭을 지녔으며 전략적 플레이와 "작실력이 요구된다. 그림자의 왕, 그림자 인형사 중 하나로 전직할 수 있다. 그림자의 왕은 패시브 스택 어둠의 침식을 쌓아 폭발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림자 인형사는 인형을 만들어 함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본체와 분신을 동시에 "작하는 섬세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이 외에도 마리, 오드리, 맥 등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작품에 등장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서든어택’에 클랜 랭크전 시범 서비스와 새 무기를 선보였다. 또한 ‘넥슨타운’에 서바이벌 OX 플레이스를 오픈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