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원더피플 '슈퍼피플 2.0' 론칭…"확 달라졌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2-12

원더피플이 '슈퍼피플'의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스팀을 통해 온라인게임 '슈퍼피플 2.0'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통해 제공 중인 슈팅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의 핵심 콘텐츠와 시스템을 크게 개선했다. 이를 통해 기존과 다른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해 작품명을 '슈퍼피플 2.0'으로 변경했다.

'슈퍼피플 2.0'은 두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다. 먼저 ‘캐릭터 성장의 변화’다. 캐릭터 최대 레벨을 기존 27레벨에서 12레벨로 대폭 간소화했으며 3레벨로 시작하도록 "정했다.

또 각 클래스의 스킬 역시 강력한 궁극기 하나와 클래스의 고유한 개성을 살린 스킬 3개 그리고 기본 능력 등으로 압축했다. 궁극기 또한 레벨에 따라 성장하도록 했다.

두 번째 변화로는 ‘적응하기 어려웠던 시스템의 삭제’다. ‘장비 제작’과 ‘특화 총기 시스템’을 삭제해 신규 및 라이트 유저가 적응하기 보다 수월하도록 했다. 핵심 특징 중 하나인 ‘장비 제작’을 과감하게 덜어내며 오로지 전투와 생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변화로 입장 시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 3개를 보유한 상황에서 시작하게 되며, 이를 통해 초반부터 스킬 사용의 재미를 즐기며 속도감 있는 전투를 펼치게 된다. 또한, 장비 제작을 위한 부품 파밍에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적과의 전투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게 됐다.

파트너 스트리머와 내부 테스트 플레이 결과, 기존 긴 빌드업과 짧은 전투의 패턴에서 벗어나 더 빠르고 간편한 전투가 전개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게임 모드에서의 변화도 이뤄진다. 솔로와 듀오, 스쿼드 모드로 진행되는 기존과 달리 '슈퍼피플 2.0'에서는 솔로와 트리오 모드만 운영된다. 스킬 사용 및 부활을 감안한 파티 전투 시간 그리고 플레이의 재미를 고려했다. 다만, 듀오 및 스쿼드 모드에 대한 고민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향후 모드 추가의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방침이다.

원더피플은 '슈퍼피플 2.0' 오픈 이후 계정을 생성한 신규 유저들에게 넥슨 캐시 총 9억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25일까지 '캐릭터 생성 후 게임 플레이 1회' '5레벨 달성' '7레벨 달성' 등 미션별 달성 유저 추첨을 통해 3만명에게 1만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미션별 중복 당첨도 가능해 최대 3만 넥슨 새키 획득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또 같은 기간 매일 접속 보상을 비'해 게임 내 미션을 완료하고 게임 재화 및 다이아, 코스튬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복귀 유저에게는 별도 코스튬도 지급한다.

허민 원더피플 총괄 프로듀서는 앞서 영상을 통해 "새로운 '슈퍼피플'을 미리 플레이했을 때 '대격변'이나 '레볼루션' 같은 수식어로는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른 게임이었기 때문에 정식 명칭을 '슈퍼피플 2.0'으로 변경하게 됐다"면서 "기존과 완전히 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모든 개발자들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