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코멧(대표 김군호)은 보드게임 '라이프 오브 아마"니아'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전작 '와일드: 세렝게티'를 잇는 두 번째 자연 테마 보드게임이다. 아마존 정글을 배경으로 다양한 동식물들을 배치해 풍요로운 정글을 만드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서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17만 890달러를 모금하며 기대를 모아왔다. 전작 역시 킥스타터 보드게임 프로젝트 중 최고액을 달성했으며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등 11개 국어로 번역돼 출시됐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배드코멧은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순수 국내 창작 콘텐츠로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만들어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