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모바일게임 '데카론G'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자회사 언사인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데카론'을 계승한 모바일게임 '데카론M'의 글로벌 버전이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할 예정이다.

글로벌 출시 준비와 함께기존 '데카론M'의 트랜스업과 펫 성장 시스템, 필드 내 등급, 맵 모델링 등을 개선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회사는 자체 클라이언트 기반 PC 버전도 선보이며 플랫폼의 경계를 허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대규모 전투를 비'한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를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는 전용 사이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영어, 중국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