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15일 '도쿄게임쇼 2022'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쿄게임쇼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다. 해당 행사에서 진흥원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비주얼라이트의 '럭키 피쉬' '울프 앤 피그스', 에이디엠아이의 '타이니 타이니' '헨젤과 그레텔 2.0' 등 4개의 가상현실(VR) 게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각종 B2B 미팅 및 출시계약이 추진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대전 VR 게임의 기술력과 게임성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흥원은 대전 지역 게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모바일, VR 등 100여개의 신작 게임개발을 지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