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각자대표 정욱, 유태웅)은 29일 콘솔 게임개발 업체 그럼피(대표 신성걸)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는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취득을 통해 이뤄졌다. 투자 이유에 대해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그럼피를 통해 새롭게 콘솔 게임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투자를 유치한 그럼피는 지난 2017년 설립된 회사다. 대표작은 '도그파이터-월드워 2'이며 현재 ‘디스오더’를 개발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