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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음악으로 먼저 즐긴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07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론칭에 앞서 고품질의 음악을 내세워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멀티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출시에 앞서 배경음악 및 OST에 대한 소식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신작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판권(IP) 기반으로 제작된 첫 MMORPG다. IP의 독창적 아이텐티티를 계승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콘텐츠와 장르적 재미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서머너즈 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작 IP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1억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아시아와 웨스턴 지역에서 고루 인기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내달 16일 국내 출시를 앞둔 ‘크로니클’은 수많은 캐릭터와 "합을 통한 무한 전략 등 ‘서머너즈 워’의 인기 요인과 특장점을 살리면서도, 유저가 소환사가 돼 소환수들과 함께 하는 전투 방식과 파티플레이, 퀘스트, 채집채광낚시 등 MMORPG의 방대한 콘텐츠 등으로 차별화했다.

이 가운데 게임 속 배경음악과 OST 또한 국내외 뮤지션과 함께 작업하며 명작의 면모를 한껏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프닝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코어링 오케스트라와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코어링 오케스트라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영화 ‘옥자’ 및 ‘기생충’ 등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를 비'해 외국 영화 및 드라마 OST와 미국 슈퍼볼, 다수 디즈니랜드 쇼 등 글로벌 주요 프로젝트 연주 등에 두루 참여해 왔다.

특히 오프닝 타이틀은 게임을 플레이 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배경 음악이다. 광대한 세계관과 그 속에 담긴 소환사의 이야기 등 MMORPG 장르인 ‘크로니클’의 서사적 스토리와 풍부한 콘텐츠를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원작 IP ‘서머너즈 워’의 초반 오프닝 중 약 15초의 멜로디를 차용하면서도 이후 극적인 변주를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원작 감성 재현과 확장된 ‘서머너즈 워’ IP의 또 다른 세계를 담으며 기존 원작 팬과 새로운 MMORPG 유저의 관심까지 모두 얻었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또 자우림 김윤아의 ‘크로니클’ OST ‘더 크로니클(The Chronicles)’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OST 역시 ‘크로니클’의 방대한 세계관을 담은 웅장한 분위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더 크로니클’은 김윤아가 작곡, 작사, 가창까지 OST 전 제작 과정에 참여한 주제곡이다. ‘크로니클’의 세 소환사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의 ‘라힐 수호단’의 모험과 그 과정 속에 펼쳐지는 희망과 절망, 기대 등을 담고 있다.

인터뷰 영상에서 김윤아는 “운명에 맞서서 모험을 떠나는 ‘라힐 수호단’의 내용을 담고 싶었다”라며 “곡은 전반적으로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유지했고, 치열한 모험 중에 피어나는 두려움도 친구와 동료가 함께 있으면 힘을 합쳐서 이겨낼 수 있대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제작 배경을 전했다.

해당 음원은 새롭게 편곡돼 자우림 열 한 번째 정규 앨범 ‘영원한 사랑’의 수록곡 ‘에우리디케(Eurydice)’로 발매되기도 했다.

컴투스는 OST 뿐만 아니라 ‘크로니클’ 세 주인공의 이야기를 웹툰으로도 제작해공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사전 공세의화력을 높이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OST, 웹툰 뿐만 아니라 전국 소환사 모집 투어 등 ‘크로니클’의 출시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기존 ‘서머너즈 워’ IP 유저 뿐만 아니라 모든 MMORPG 팬들이 새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크로니클’은 현재 전용 페이지를 비'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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