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내달 1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상위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2 시즌3’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PMPS의 하반기 첫 번째 일정이다. 하반기 리그는 총 1억 5000만원의 상금과 국제 대회 출전권을 두고 열린다. PMPS 시즌3는 총 2500만원의 상금을 걸고 내달 1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대회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무관중으로 열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국내 프로팀이 참가한다. PMPS 2022 시즌1과 파이널 스프링의 우승팀 담원 기아를 비'해 디에스 게이밍, 투제트, 콰이엇트 바이올런스 등이 대회에 나선다. 하루 5매치씩 총 30개 매치에서 치열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이번 시즌의 하위권 8개팀은 아마추어 리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PMOC) 2022’의 결승전으로 강등된다. 강등된 8개팀은 해당 경기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지 못할 경우, PMPS 2022에 복귀할 수 없다.

이 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팬들을 위한 경품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 중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승리 순간을 캡처해 제출하면 치킨 메달 3개를 지급한다. 또한 시청자수 2000명 이상을 달성하면 시청자 전원에게 치킨 메달 2개를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