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트는 스튜디오HG의 '메탈릭 차일드'가 KT의 '게임박스' 입점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메탈릭 차일드'는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차지한 핵&슬래시 스타일의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이다. 스팀과 스위치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인 개발자 한대훈 대표가 3년간 제작한 작품으로도 화제가 됐다.

KT ’게임박스’는 기기 성능이나 장소 제약 없이 고사양의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비'해 IPTV, PC 등의 경계를 넘나들며 플레이 경험을 공유하는 ‘심리스’ 기능도 지원된다.앱 설치 또는 웹페이지 접속만으로 120여개의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게임박스 입점 기념으로 12일까지 '메탈릭 차일드'를 플레이한 인원 중 3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입점 이벤트 및 홍보를 진행한다. 또 향후다양한 콜라보와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