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공동 주관한 ‘청소년 게임캠프 2006’이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청소년 게임캠프 2006’은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과정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 증진과 게임산업의 긍정적 인식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 중, 고 학생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가했다.8월 14일에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겟앰프드’, ‘펌프’, ‘TS월드컵’등 5개 종목의 게임대회가 펼쳐졌으며, 정영철, 이성덕 등의 프로게이머 초청경기가 진행되었다.또한 8월 15일에는 미리내엔터테인먼트의 정재성 대표의 ‘게임산업의 이해 및 올바른 게임이용지도방법’에 대한 강연이 실시되어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청소년 게임캠프 2006’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이구동성으로 게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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