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8일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 회사는 투자 이유에 대해 소프톤의 우수한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 평가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를 유치한 소프톤은 1999년 설립된 회사다. ‘다크에덴’의 판권(IP)을 활용한 ‘다크에덴M’ ‘다크에덴 오리진’ 등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향후 두 회사는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22)’ 참가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이 회사는 글로벌 개발자들에게 위믹스를 알리고 온보드 및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