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로(대표 원세연)는 ‘착한 책 나눔 캠페인’을 통해 2200여권의 도서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지파운데이션(국제개발협력NGO)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시리즈를 제공했다. 해당 도서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독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2017년부터 시행된 ‘드래곤빌리지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연장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자체 제작한 도서를 기부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행복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하이브로는 이 외에도 나눔의 선순환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201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