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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 첫 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11

넥슨재단이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재단이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 개원을 목표로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증소아 단기입원병동 설치사업인 이번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은 정부지원금 25억원과 엔엑스씨, 넥슨, 네오플이 "성해 기부 약정한 100억원의 기금 후원으로 건립이 진행된다. 기부금은 센터 운영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넥슨이 지난해 연말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 이벤트로 모금해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한 8500만원도 운영 기금으로 사용된다.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중증 질환으로 인해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소아 환자와 가"들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국내에는 어린이 전문 단기 의료 돌봄 제공 시설이 전무한 상황으로,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의료 돌봄 시설 부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와 가"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인근 원남동에 위치한 센터는 연면적 997㎡ (302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6개의 병상을 갖출 예정이다. 연간 1050명의 중증 소아환자의 단기입원 및 돌봄 치료가 가능하다. 1회 입원 시 최대 6박 7일, 연간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24시간 의사가 상주하는 돌봄 의료시설 외에도 놀이 프로그램 시설, 가"상담시설 등 환자와 환자 가"들이 치료와 휴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첫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200억원을 기부했다. 병원 개원 이후에도 환아들의 재활치료 지원 및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총 37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2019년과 2021년에는 공공분야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앞장서며 충남권과 경남권에 장애 아동 재활치료 전문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대전시와 창원시에 각각 100억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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