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18일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에 새로운 PvE 콘텐츠 ‘고대의 유산’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고대의 유산은 수백 개의 육각 타일로 구성된 거대한 맵을 기사단원들이 자유롭게 탐험하며 맵 곳곳에 숨겨진 ‘수호자’와 보스를 사냥하고 영웅을 성장 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는 모험 콘텐츠다.

기존 PvE 콘텐츠들과는 차별화된 맵 구성과 진행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표방한다. 오직 협동을 통해서만 사냥할 수 있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또 4개의 층으로 구성된 맵을 효과적으로 탐험하기 위해서는 기사단원들 간의 긴밀한 협동이 필수적이다.

고대의 유산에서는 모든 기사단원들이 비슷한 "건에서 탐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탐험에 참여하기 위해 각 기사단원이 선택한 영웅들이 레벨과 스킬 등이 최고 단계로 성장한 상태로 등장한다. 대신 ‘탐험 레벨’ 시스템을 도입해 맵 탐험과 몬스터 처치를 통해 탐험 레벨을 상승시키고 이에 따라 더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 전용 보상 재화 ‘오래된 꿈 "각’을 획득해 교환소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교환소 및 보스 완료 보상으로 88레벨 장비들과 ‘상급 변환석’ 선택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영웅 소환 시스템 중 월광 영웅 획득에 유용한 ‘신비 소환’ 시스템도 개선한다. 신비 소환에서 확정적으로 획득 가능한 월광 영웅의 범위가 기존 ‘5성’에서 ‘4성’ 영웅까지 확대된다. 해당 로테이션 기간 중 제공된 신비 소환 영웅 목록 중 원하는 영웅을 선택할 수 있다. 오는 24일 첫 적용할 예정으로, 이와 맞물려 특별 출석 이벤트도 추후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한 출석 이벤트 2주차도 진행된다. 출석 일수에 따라 ‘5성 영웅 소환권’ ‘머라고라’ ‘발렌타인 기념 선물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