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유럽은 17일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와 협력해 ‘토탈워: 워해머3’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게임즈워크숍의 테이블톱 워게임 ‘워해머 판타지배틀’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토탈 워’ 시리즈는 현재까지 3700만장 이상 판매고와 매달 150만명 이상의 활성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작은 죽어가는 신을 구하거나 그 힘을 악용하려는 인간과 악마들 간의 투쟁에 휘말리게 된다. 전용 스토어를 비'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X박스 PC 게임패스 구독자도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

비디오 게임에서는 첫 등장하는 케세이와 키슬레프를 포함해 7개 진영을 플레이할 수 있다.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 최대 8인의 멀티 플레이, 그리고 RPG처럼 육성이 가능한 악마 대공 전설 군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작은 프롤로그 캠페인도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시리즈에 새로 입문하거나 게임의 메커니즘을 새롭게 파악하려는 유저를 위해 설계됐다. 기본적인 지휘부터 고급 전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주요 캠페인으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도 경험할 수 있다.

또 ‘오거 킹덤’ 종"팩을 통해 전설 군주를 추가 이용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육중한 전사들과 원시적 괴수들로 구성된 군단을 이끌며 약탈에 나서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콘텐츠는 얼리 어댑터 보너스로써 ‘워해머3’ 소유자는 발매 첫주 무료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