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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지난해 영업익 981억원…전년比 14.4% ↑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09

NHN이 결제 및 광고 사업의안정적 성과를 앞세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게임사업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 해당 사업을 강화해 성장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NHN(대표 정우진)은 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한98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17% 개선된 1" 9204억원, 당기순이익은 365.1% 상승한 1300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 게임사업 매출은 2.9% 감소한 3970억원이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5426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66.1% 오른 252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게임사업 매출은 4.6% 개선된 1030억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 4분기 게임사업이 모바일 웹보드 게임의 신규 콘텐츠 효과 지속으로 개선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의 론칭 후 인기, ‘컴파스’의 ‘소드아트온라인’ 콜라보 효과가 힘을 보탰다고 부연했다. 결제 및 광고 사업부문에서는 국내 주요 가맹점의 거래대금이 지속증가했다. 또한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광고 취급액이 늘었다.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20.4% 늘어난 5174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지급수수료 3587억원, 인건비 967억원, 광고선전비 233억원, 감가상각비 190억원, 통신비 64억원, 기타 영업비용 134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광고선전비와 기타 영업비용이 각각 2.2%, 2.9% 감소했으나 지급수수료가 27.9%, 인건비가 8.7% 등 오르며 전체 사용 비용이 크게 늘었다. 이 회사는 지급수수료 증가와 관련해 커머스 사업 매출원가 및 매출연동 수수료 상승을 이유로 설명했다. 인건비는 상승은 연말 상여 지급 영향 때문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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