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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온라인게임 인기 재점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08

카카오게임즈가 ‘패스 오브 엑자일’ ‘이터널 리턴’ 등 주요 온라인게임 라인업의 분위기 전환에 나서 시장에서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최근 ‘패스 오브 엑자일’에 대규모 확장팩 ‘아틀라스 공성전’을 선보였다.

확장팩 ‘아틀라스 공성전’은 엔드게임 보스, 고유 아이템 및 스킬 밸런스 개편, 챌린지 리그 ‘강적’ 등이 적용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다. 연간 한 차례 진행되는 만큼 방대한 양의 변화와 즐길거리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아틀라스 메커니즘과 아틀라스 스킬 트리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아틀라스 콘텐츠의 위험도와 보상 수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새로워진 엔드게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이 회사는 또 20일까지 ‘강적’ 챌린지 캐릭터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 ‘호랑이 애완동물 아이템’을 제공하는 ‘시즌 스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같은 확장팩이 출시된 지난 주말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27만명을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근 핵&슬래시 장르에서의 경쟁작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재점화를 통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것.

이 작품은 국내 PC방 점유율 순위도 상승 "짐이 나타나고 있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주 이 작품의 PC방 이용시간은 전주 대비 275.1% 증가했다.

특히 확장팩 출시 당일(2월 5일) 점유율 순위는 전일 대비 47계단 상승한 14위로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둘째 날 15위로 소폭 감소했으나 비교적 안정적으로 순위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향후 장기적인 성과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이다.

'이터널 리턴'

카카오게임즈는 또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과 협력해 서비스 중인 ‘이터널리턴’의 시즌5 프리 시즌에 돌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17일 시즌5를 개막할 예정이다. 시즌5에서는 듀오 및 스쿼드 모드에 ‘자동 부활 시스템’을 도입하며 보다 박진감 넘치는 협력 대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아이템 고유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액티브 아이템’을 추가하고 무기별 숙련도 다양화를 통해 각각의 개성을 더한다. 이를 통해 캐릭터와 진행 상황에 맞는 아이템 선택을 통한 "작의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것.

이 외에도 낮과 밤의 길이를 비'해 야생동물 등장 시간을 단축하는 등 게임 호흡을 보다 빠르게 설정했다. 음식 회복이나 아이템 성능, 스킬, 특성 등의 밸런스 측면에서도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16일까지 프리 시즌 기간을 갖고 이 같은 시즌5의 변화와 신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즌 5 기간 등장할 캐릭터 및 스킨, 신규 ER 패스와 한정 스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즌 5 팩’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시즌5를 통해 기존과 다른 방식의 4대4 신규 모드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모드는 파밍제작이나 생존 요소 없이 무한 부활하며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아직 그 외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으로, 시즌5를 통해 실제 모습이 어떻게 공개될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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