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대표 장현국, 이길형)은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전판매 이벤트 개시 직후 완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블록체인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실시간 대규모 전쟁 및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전함과 행성 등을 세밀하게 구현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 중국을 제외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ROS 작품의 서비스에 앞서 인게임에 활용되는 ‘모함’의 사전판매를 위믹스 옥션에서 실시했다. 모함은 대량의 전함을 수송하는 군함으로, 전함에 각종 버프 혜택을 제공한다. 작품 내에서 활용되는 게임 토큰 ‘실더리움’과 교환 가능한 실더 입자 채굴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모함의 티어가 높을수록 더 많은 실더 입자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이날 1티어 모함 랜덤박스 500개, 2티어 모함 랜덤박스 252개를 각각 20% 할인한 가격인 10위믹스(한화 약 6만 6000원)와 56위믹스(한화 약 37만원)에 선착순 판매했다. 사전판매가 개시되자마자 유저들이 몰리며 준비된 물량이 즉시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라이트컨은 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모함의 2차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1차 사전판매와 동일한 물량을 판매하며 10% 할인이 적용된다.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총 20만개의 실더리움이 제공된다. 또한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명에게실더리움 40개가 지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