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지난 8일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그룹홈 ‘스마일하우스’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일하우스는 사각지대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및 치료, 자립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해결 모델을 구축, 확산해 나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은 이날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스마일하우스 2호와 3호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등록이주아동과 경계선지능아동 돌봄에 특화된 그룹홈으로 2살부터 17세 고등학생까지 약 3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방송 크리에이터 체험을 테마로 패션쇼, 율동 배우기, 합창 등 다양한 놀이를 펼쳤다. 이후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의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의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특별 방송을 통해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실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밝고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에 임직원들이 오히려 큰 힘을 받았다. 국내 게임 이용자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환원되어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