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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통 돋보인 펄어비스 '칼페온 연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17

최근 펄어비스가 전 세계 ‘검은사막’ 판권(IP) 작품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칼페온 연회’가 진솔한 소통으로 화제를 모았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 2021 칼페온 연회’를 가졌다. 11일에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콘솔’, 12일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 대상 행사가 이뤄졌다. 이 행사는 유저와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중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콘솔’ 칼페온 연회에서는 4시간이 넘게 이뤄진 행사 중 대부분이 유저와 직접적인 소통을 갖는 것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소통 대신 실시간 Q&A를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또한 해당 시간 외에도 글로벌 유저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12일이뤄진 ‘검은사막 모바일’ 칼페온 연회에서도 이 같은 모습이 이어졌다. 당시 행사에는 김창욱 총괄 실장, 김주형 개발 PD 등 주요 개발진이 참석했다. 국내 유저를 비'해 국가별 이용자의 질문을 받았다. 글로벌 서비스 작품답게 실시간으로 번역해 답변이 이뤄졌다. 또한 이 행사는 영어, 러시아어, 태국어 등 총 9개 언어로 생중계 되며 글로벌 인기작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정기적으로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 유저 소통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다른 업체에서도 비정기적으로 유저 소통에 나서고 있으나 이 회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이러한 모습이 유저의견 반영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이 회사의 의지가 잘 드러나는 대목으로 여겨진다.

뿐만 아니라 지난 행사에서는 유저 소통에 더욱 힘을 쏟는 모습을 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공식적인 행사 종료 이후에도 개발자 및 운영진이 남아 유저들을 한 명씩 만나며 질문을 듣고 의견을 경청한 것.

또한 본 행사에서 다 하지 못한 유저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별도의 라이브 방송 ‘하이델 못다한 이야기’를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방송은 2시간 30분 동안 유저들의 댓글을 보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유저 소통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이러한 서비스 노력이 지속되며 '검은사막' IP작품이 모두장수 흥행작으로 거듭날 것으로 봤다.

이 회사는 차기 업데이트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행사에서‘검은사막’은 클래스 리부트& 시즌 서버를 발표했다. 또한 새 지역 끝없는 겨울산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끝없는 겨울산은 항상 눈이 쌓여있는 만년설월 지역이다. 눈보라가 불어치는 등 기존 지역과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선 새 클래스 ‘이클립스’를 공개했다. 또한 지역 드라간을 비'해 장비에 특별한 효과를 부여하는 시스템 기억 각인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드라간은 내달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각 작품의 구체적인 업데이트 시기도 공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가 국내에서도 수준급으로 높은 개발력을 보유한 업체인 만큼 완성도 높은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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