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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일본서 탄력 받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15

엔픽셀이 ‘그랑사가’ 일본 진출 이후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서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픽셀(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그랑사가’의 일본 서비스 한달을 맞아 현지 유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작품은 신생 엔픽셀의 첫 프로젝트로, 지난 1월 한국에 출시됐으며 주요 마켓 매출 순위 선두권에 오르는 등 흥행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 일본 시장에 진출, 현지 사전예약 신청자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기도 했다.

이 회사는 현지 서비스 한달을 맞이하는 가운데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챕터7의 개방, 길드 경쟁 콘텐츠 ‘정령왕의 시련’ 프리시즌 개최, 크리스마스 이벤트 공개 등 유저 몰이에 나섰다.

이 작품은 이에 힘입어 이날 업데이트 직후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계단 이상의 급상승세를 보이며 론칭 이후 가장 높은 순위를 새롭게 쓴 것이다.

또 이를 통해 이날 기준 한국 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한국 퍼블리셔 기준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가 25위를 기록 중인 상황이다.

이 회사는 전날 긴급 생방송 ‘그랑사가 정보국’을 통해 업데이트 소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윈 캐릭터의 그랑웨폰 ‘실바노’를 연기한 성우를 초대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는 것.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크리스마스 이벤트 스토리를 비'해 기간 한정 의상 및 그랑웨폰 등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이는 한국 서비스를 통해 이미 공개된 내용이 아닌 라이브 서비스와 보"를 맞춘 계절감을 살린 새로운 콘텐츠로,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론칭 한달을 맞이하는 시점 탄력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이 같은 흐름을 순"롭게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반면 이제 1주년을 향해 가는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상승세로 이끌어 가는 것도 이 회사의 과제가 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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