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금주의쟁점] 게임빌, 30일 ‘컴투스홀딩스’로 사명 변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1-29

게임빌, 30일 ‘컴투스홀딩스’로 사명 변경

게임빌은 오는 30일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 안건이 의결되면 새로운 사명은 최종 확정되며 변경된 정관은 의결 이후 효력이 발생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게임빌이 지주사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주요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이뤄진다. 게임빌은 국문 사명을 컴투스홀딩스, 영문 사명을 Com2uS Holdings로 바꾸고, 주요 자회사들의 사명 또한 컴투스플랫폼, 컴투스플러스, 컴투스USA, 컴투스Japan 등으로 모두 변경한다. 이를 통해 ‘컴투스 그룹’으로 전사 통합을 실시하고 컴투스 브랜드의 가치 제고에 나선다.

컴투스 브랜드 통합을 실시한 게임빌은 향후 독자적인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NFT 거래를 위한 전자 지갑과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이 현재 완성 단계에 돌입했다. 이 밖에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자체 블록체인 게임 및 토큰 시스템을 제작 중이며, 자체 개발한 게임 플랫폼 ‘하이브’ 역시 글로벌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달 초 8만원대에 그쳤던 게임빌의 주가는 이 같은 소식에 한 달 만에 2배 이상급등해 지난 26일 종가 기준 17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회사인 컴투스의 주가를 6년 10개월만에 제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지주사로서 역량 강화, 블록체인 업체로의 진화 등 큰 변환점을 맞은 게임빌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넥슨, 내달 4일 ‘윈터 쇼케이스’ 개최

넥슨은 내달 4일 서울 송파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2021 윈터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피파 모바일’을 종목으로 치러지는 e스포츠 대회다.

대회에선4강부터 결승까지 치러지며 총 상금은 3500만원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본선 생중계 동안 스페셜 찬스 이용권도 총 270개까지 순차 지급한다.

시장에서는 지속적인 e스포츠 대회를 통해 ‘피파 모바일’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아울러 이 회사는 윈터 업데이트의 사전예약을 전개하는 등 겨울맞이 공세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시즌이 종료된 국내 프로야구와 달리 해외 축구 리그는 경기가 한참 이뤄지고 있다”며 “소재가 되는 스포츠의 인기와 회사측의 노력이 더해져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 산업 결산 및 전망 세미나' 내달 1일 열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내달 1일 ‘콘텐츠산업 결산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 속 더욱 주목을 받게 된 분야 중 하나로, 게임업계에 대한 관심도 쏠릴 전망.

올해 콘텐츠 산업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133" 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수출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15억 6000만 달러, 고용규모는 1.1% 증가한 67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게임 분야가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할지, 어떤 성과를 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게임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수출 규모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의 상황이 계속되긴 했으나 업계가 인력 확충 및 복지 확대 등으로 실적 공백을 겪기도 했다는 점에서 올해 업계 성과가 어떻게 평가될지도 관심거리. 또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등의 열풍이 고"됨에 따라 내년 흐름에 대해 어떤 전망을 내놓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