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이용국)은 26일 모바일게임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에 멀티플레이 정규 시즌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멀티플레이 정규 시즌은 두 명의 유저가 실시간으로 스테이지를 완료해 나가며 특정 웨이브에서 만나 서로 대결을 하는 방식이다. 내년 1월 30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시즌 종료 시 최종 달성 티어에 따라 루비 3000개, 크리스탈 3000개, 골드 10만 등 보상을 지급한다.

이 회사는 또 새로운 히든 영웅 ‘세인트’를 추가했다. 세인트는 클레릭 계열의 냉기 속성으로 회복 마법과 함께 동료들을 강화시키는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내년 1월 2일까지 오픈되는 ‘히든 영웅 스페셜 던전’ 및 ‘픽업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고급 영웅 소환’에서 획득할 수 있다.

히든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던전’은 4단계와 5단계 난이도가 추가됐으며 ‘다크테라 모험’ 콘텐츠는 기존 400웨이브에서 600웨이브까지 확대됐다. 이 외에도 스토리, 침공, 대결, 협동, 보스토벌, 스페셜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 오토스타트 기능이 추가됐다.

이 회사는 길드장이 발동해야 활성화되는 길드 버프를 상시 활성화로 변경했으며 계정 최대 레벨 70까지 확장하고 보유 스태미너 수량도 상향했다. 또 ‘다크원더러’ ‘로얄가드’ ‘윈드워커’ 등의 크리스마스 기념 스킨 3개를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