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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1] 젠지, 1주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1-24

크래프톤의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에서 젠지가 뛰어난 경기력으로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23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PGC 2021 위클리 서바이벌 1주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총 5개의 매치가 치러졌으며 중국의 멀티 서클 게이밍(MCG), 한국의 젠지,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퓨리, 아메리카 지역의 오스 게이밍과 TSM FTX 등 5개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해당 팀은 주말에 치러지는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해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노린다.

젠지는 이날 첫 번째 매치에서 16개 팀 중 톱4에 오르며 6킬을 획득하는 등 분전했지만 아쉽게 치킨을 놓쳤다. 그러나 ‘미라마’ 맵에서 펼쳐진 2번째 매치에서는 기회를 놓지지 않고 끝까지 생존에 성공하며 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젠지는 2번째 매치 경기 전 진행된 유저들의 승리 예측팀 투표 ‘픽엠 챌린지’에서 41.7%의 득표율을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승리 팀으로 꼽히기도 했다.

젠지는 매치 초반 ‘푸에르토 파라이소’ 지역 인근에서 파밍을 실시한 뒤 차량을 타고 안전 지역으로 이동했다. 안전 지역은 ‘라드리예라’ 남서쪽 지역으로 좁혀졌고, 젠지가 자기장 왼쪽 가장 자리 외곽 도로를 낀 채 환상적인 위치를 잡았다. 페이즈 5단계에서 안전 지역이 한층 더 좁혀졌지만 젠지는 여전히 안전 지역 안쪽에 자리했다. 이후 다른 팀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동안 손실 없이 어부지리로 이를 지켜보며 승리의 기회를 노렸다.

젠지는 이어진 대치구도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전멸시키며 버투스 프로, 오스 게이밍, 바오남 유나이티드와 함께 톱4에 진입했다. 이후 버투스 프로와의 1대1에서 고지 쟁탈전을 통해 먼저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에스더(고정완), 이노닉스(나희주), 아수라("상원)가 각각 킬을 따내며 치킨을 획득했다.

PGC에 진출한 한국 팀들 중 젠지를 제외한 다나와 e스포츠, 기블리 e스포츠, 매드 클랜, GNL e스포츠 등 4개 팀은 아쉽게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2일차 경기를 기약하게 됐다. 위클리 서바이벌 1주 2일차 경기는 24일 개최된다.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5개 팀을 제외하고 랭크 디시전 21위 팀인 중국의 패트리코 로드 팀부터 차례로 경기에 투입된다.

25일 열리는 위클리 서바이벌 1주 3일차 경기까지 마치면,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최종 16개 팀은 차주 월요일 ‘바텀 식스틴(Bottom 16)’이라는 순위결정전을 치르고 17위부터 32위까지 순위를 다시 정한다.

24일 진행되는 위클리 서바이벌 매치를 비'한 위클리 시리즈와 바텀 식스틴 매치는 오후 7시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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