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주가가 신작 ‘태왕: 가람의길’의 출시 및 지분을 보유한 위메이드트리의 가치 증가 소식에 급등했다.
3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78%(690원) 상승한 70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10시경 상승 전환에 성공했으며 이후 꾸준히 등폭을 높여 나가며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달 21일 신작 MMORPG ‘태왕: 가람의길’을 출시하며 화제에 올랐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5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자 수가 몰리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룽투가 지분 10%를 보유한 블록체인 업체 위메이드트리가 최근 모회사인 위메이드와 합병된다는 소식도 기대감을 높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