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사전예약신청자가10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넷게임즈의 김용하 PD와 MX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이다. 내달 국내를 포함,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앞서 사전예약 하루 만에 50만명을 돌파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 회사는 사전예약자100만 돌파를 기념해 추가 보상으로 청휘석 800개를 지급키로 했다.

이 회사는 커뮤니티,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사전 정보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김용하 PD에 이어 아트 디렉터, 시나리오 팀장이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 영상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캐릭터가 속한 ‘학원’과 캐릭터 설정, 이미지 등에 대한 소식도 전하고 있다. 최근 콘텐츠 소비 유행에 맞춰 유튜브 쇼츠(숏폼 콘텐츠) 영상으로 원고지 영상, 라이브 포스터 영상 등을 통한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