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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UN 환경보호협의체 가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21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개발 업체 및 퍼블리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UN 환경부서에서 지원하는 ‘플레잉 포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동체에 가입한 회사들은 게임에서의 녹색 활성화 노력을 통합하는 것에서부터 방출과 폐기물의 감축까지를 아우르는 공헌을 하게 되며 세계 환경 안건을 지원한다.

반다이남코는 사업 관행을 개선하고 비디오 게임 작품들을 통해 환경보호 사고방식을 촉진할 예정이며 이를 매년 검토해 가속화할 예정이다.

모회사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지난 4월 수립한 지속 가능성 정책을 이행한다. 이는 모든 반다이남코 계열사가 2030년까지 탄소 방출을 35% 절감하며, 2050년까지 탄소 중립에 도달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UN 환경계획이 주최하는 ‘그린 게임 잼’에 참여한다. ‘팩맨’ 모바일 앱 인게임 이벤트를 제작, 삼림 복구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한다.

해당 이벤트는 100만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한다. 이 중 최소 10%의 인원이 기후 변화에 맞서는 핵심 방어선으로써 숲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서에 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내년 ‘그린 게임 잼’에 참석할 준비를 위해 바다 보호 및 청소에 집중하는 다음 인게임 이벤트에 대한 계획도 수립한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개발 파트너, 자회사 등이 ‘플레잉 포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는 모범으로 활동함으로써 "직 내부에서 유사한 정책들과 업무들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반다이남코 그룹은 ‘플레잉 포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에 참여함과 더불어 모든 계열사의 사업부에서 내부 유지 정책을 수립했다. 이 정책의 예시로 건담 재활용 프로젝트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만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건프라(건담 시리즈의 플라스틱 모델 키트) 동호인들에게 반다이남코 어뮤즈먼트에서 운영하는 약 190여 개의 놀이시설에 러너(사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모델 부분)를 반납하도록 권장한다. 회수된 러너는 재활용돼 매립지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을 감소시킴으로써 더욱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한다.

미야카와 야스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회사는 고객의 성원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며 인류라는 생물은 우리가 살아가는 행성의 생명을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면서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개선, 보호 및 보존하기 위해 반드시 전인적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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