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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 5주년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21

시프트업이 ‘데스티니 차일드’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OST 발매 등 다방면의 공세를 이어간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최근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 계획 및 OST 발매 소식 등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이 작품은 ‘창세기전’ ‘블레이드&소울’ 등의 아트 디렉터로 알려진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개발업체의 첫 작품으로 주목을 받게 됐다. 론칭 당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28일 5주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22일 패치를 통해 미션 패스 및 신규 상품을 추가하고 5주년 기념 출석부를 공개한다.

5주년 출석부는 내달 25일 점검 전까지 판매한다. 구매 후 100일째 되는 날 오전 4시까지 50회 출석을 모두 달성하면 크리스탈 5만개, 블러드젬 5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5성 찬란한 아리아 전용 스킨, ‘팁탑 아리아’ 패란페이의 마객상점을 통해 선보인다. 이 외에도 28일까지 미션 패스 및 데빌 패스, 프리미엄 3% 베스트 차일드 소환, 목속성 3% 차일드 소환 등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앞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대규모 업데이트 ‘프로젝트 D2’의 로드맵을 예고하기도 했다. 특히 5주년을 기념하는 28일 ‘프로젝트 D2’의 일환으로 스페이스 워크, 클러스터 로드, 퍼펫, 디오라마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페이스 워크’는 8개의 네뷸라(64개의 존)로 구성된 클러스터에 도전하는 상설 콘텐츠다. 첫 공개 시점에서는 2개의 클러스터가 등장하며 이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페이스 워크의 각 클러스터에 등장하는 보스를 상대하는 ‘클러스터 로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된다. 스페이스 워크의 일일 보상을 통해 획득한 티켓을 소비해 반복 플레이할 수 있다.

차일드(캐릭터)에게 장착해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인형 ‘퍼펫’도 소개됐다. 퍼펫을 배치해 버프 효과를 획득할 수 있는 공간 ‘디오라마’도 구현된다.

이 회사는 이후 일정으로는 내년 상반기 장비 프리셋 및 스킨 시스템 개편을 진행하고 그 이후 월드보스 버스트 및 버스트 트로피 시스템을 도입한다. 내년 하반기 신규 시즌 콘텐츠 및 홈화면 개편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게임 내 콘텐츠뿐만 아니라 OST 앨범 ‘데스티니 차일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발매하며 5주년을 기념한다. 이에 앞서 뮤직 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시프트업과 에스티메이트가 함께 제작한 이 앨범은 ‘데스티니 차일드’의 사운드를 총괄한 음악감독 박진배(ESTi)가 전체 프로듀싱했다. ‘페르소나’ OST 보컬 히라타 시호코가 참여한 오프닝 곡 ‘PLASTIC CITY’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으며 서브 타이틀 곡 ‘RAGNA BREAKERS’ 등을 포함한 160여곡이 담겼다.

기존 OST의 리뉴얼과 함께 브라스, 스트링 등의 세션 녹음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로 보다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80여곡이 수록된 파트1 앨범을 28일 발매한다. 한국, 일본 인기 성우들이 부른 오리지널 합창곡과 미공개 신규 보컬곡이 포함된 70여 곡의 파트2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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