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금주의쟁점] 내달 1일부터 국감 돌입…게임업계 쟁점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9-27

내달 1일부터 국감 돌입…게임업계 쟁점은?

내달 1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됨에 따라 정치권의 게임업계를 향한 화살이 어디로 향할지관심이 고"되고 있다.

게임업계 인사로는 김정주 넥슨 창업자가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돼 강원기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와 함께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또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참석하고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이 외에도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환경노동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게임뿐만 아니라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비'해 구글, 애플,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의 빅테크 관련 대표들이 증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채택된 증인 일부가 해외 체류를 이유로 출석을 거부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기도. 또 한편으론 제도권을 통한 게임업계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기도.

엔씨 ‘리니지W’ 쇼케이스 30일 개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0일 온라인으로 ‘리니지W 2ND 쇼케이스: 앤서’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리니지W’에 대한 다양한 정보 등이 상세히 공개된다.

시장에서는 앞서 출시한 ‘블레이드&소울2’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탓에 이 회사가 신작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약 한 달여 전에도 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며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라고 평가했다. 앞서 김택진 대표 역시 사내 메일을 통해 변화를 강"한 상황이다.

증권가 역시 ‘리니지W’를 통한 이 회사의 분위기 반전 여부에 주목하며 60만원대 밑으로 떨어진 주가가 언제쯤 회복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도쿄 게임쇼 2021’ 30일 개막 … 엔씨 등 참가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간 게임 쇼케이스 ‘도쿄 게임쇼(TGS) 2021’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 쇼케이스로, 올해는 일본 게임업체 157개사를 포함해 총 337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올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엔씨소프트엔픽셀’ 등 국내 게임업체가 단독 프로그램을 예고해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T는 자사의 5G 통신망을 활용한 클라우드 게임 시스템과 이를 활용한 퍼블리싱 게임을 선보인다. 엔씨는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W’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엔픽셀은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의 일본 시장 론칭에 앞서 일본 유저들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업계에서는 이번 도쿄 게임쇼 쇼케이스를 계기로 국내 게임업체의 일본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게임 시장이 정부의 규제로 인해 점차 축소되고 문턱이 좁아지는 가운데, 국내 게임업체들이 일본 시장을 활로로 여기고 이를 집중 공략한다는 것. 특히 이번 도쿄 게임쇼가 그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