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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인피니티 킹덤' 론칭…국가대항전 동시 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9-23

유주게임즈가 ‘인피니티 킹덤’을 통해 전략 게임 장르 시장 경쟁에합류한다.론칭과 동시에 외국 유저들과 대결하는국가대항전 및 총상금 1억원이 걸린 대회를 각각 개최해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이명)는 23일 모바일게임 ‘인피니티 킹덤’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헬레네, 멀린, 에드워드, 잔다르크 등 역사 속 인물이 팬터지로 재탄생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이다. 영웅(영령)은 물, 불, 바람, 번개, 땅, 빛, 어둠 등의 속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상성 관계 등의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영웅은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레벨뿐만 아니라 영웅 "각을 모아 돌파 단계를 상승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능력치 외에도 스킬 성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영웅이 장착할 장비를 수급하는 과정도 마련됐다. 월드맵에서의 ‘노움 군단’을 격파해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각각의 장비 타입 및 부위, 등급 등을 고려해 파밍 단계를 밟아나가게 된다.

영웅뿐만 아니라 드래곤을 부화시켜 성장시키는 요소도 구현됐다. 알을 포함해 유룡기, 성장기, 성룡기, 장룡기 등 5단계에 거치게 된다. 드래곤이 일정 레벨에 도달하며 진화와 함께 스킬이 개방되는 방식이다. 각 속성별 스킬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도 전황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

전투에 앞서 드래곤 및 최대 4개 영웅을 통해 군단을 편성하게 된다. 8·15·30레벨 도달 시 각각 편성 가능한 군단이 하나씩 늘어나게 된다.

4개 영웅이 출전 가능한 가운데 동일 원소 영웅 출전 숫자에 따라 버프 효과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드래곤의 원소를 포함해 최대 5개 동일 원소 덱 구성이 가능하며 동일 원소 3개부터 영웅 물리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이 각각 20% 증가하는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영웅 속성뿐만 아니라 기병, 보병, 창병 등 병종에 따른 상성 관계도 존재한다. 루슬란, 이드비아, 비타스 등 3개 왕국 중 하나를 선택하는 가운데 각 왕국별 고유의 병사 버프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주 특성’을 통해 발전 및 전투 등 각각의 효과에 투자하는 요소도 구현됐다.

이 회사는 카페 커뮤니티를 통해 주요 콘텐츠 및 초반 플레이에 대한 가이드를 공개하는 중이다. 이 가운데 강력한 보스 ‘암흑감금자’에 도전하는 콘텐츠에 대한 내용도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암흑 감금자는 수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 오전 1시, 오전 5시 등 6회씩 등장한다. 이는 글로벌 서비스에 따른 국가별 시차를 고려한 설정이다.

하루 한번 보스의 5KM 범위 이내로 영지를 무료 이동할 수 있다. 이 같은 무료 기회를 활용해 다른 유저들과 동시에 공격하면 보스에게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언이다.

이 작품은 다수의 유저들이 협력하는 ‘연맹’ 시스템이 구현됐다. 연맹원 간의 도움을 통해 건물 및 기술 발전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연맹에 가입하면 연맹 기술을 통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맹 구성원의 목재 채집 속도가 올라가는 등의 효과가 단적인 사례다. 또 연맹 기술 업그레이드에 자원을 기부해 연맹 공헌도를 획득할 수 있다. 연맹 상점에서 공헌도를 활용해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매일 제시되는 연맹 퀘스트를 수행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연맹원들에게 주둔을 요청해 영지를 방어하거나 공격에 나설 때 연맹원들을 집결시켜 세력을 강화하는 등 연맹을 통한 다양한 이점들이 존재한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와 동시에 국가대항전을 개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국가대항전은 ‘97’ 서버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은 사자를 상징하는 붉은색 루슬란 왕국, 미국과 유럽은 푸른색 이드비아 왕국, 홍콩과 대만은 녹색 비타스 왕국을 맡아 삼파전이 펼쳐진다. 국가대항전은 첫 ‘유적쟁탈전’에서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대항전에서 최종 승리한 지역에게는 각 공헌 순위에 따라 1위부터 100위까지 보석, 고급 자원팩, 보물상자, 추첨권 등 5000만원 상당의 아이템 보상이 지급된다.

유적쟁탈전은 지도 중심의 성역과 주변의 유적(성지) 5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세력 싸움이다. 각기 다른 특징의 유적들을 공략하고 점령하게 된다. 유적 점령뿐만 아니라 ‘에너지 영역’에서의 채집 및 ‘시공의 야수’ 격파 등을 통해 ‘에너지 큐브’를 획득할 수 있다.

이 같은 접전 끝에 세계의 중심 점령과 더불어 에너지 큐브 획득량 등 특정 "건에 부합하는 연맹의 연맹장이 왕으로 결정된다. 왕은 점령 지역 및 연맹원 및 같은 서버 유저 등에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21일까지 국가대항전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한 유저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가대항전과는 별개로 한국 유저들을 위한 유적쟁탈전 대회 ‘올스타리그’도 개최한다. 특히 첫 유적쟁탈전을 통해 국왕에 등극한 10개 연맹에게 총 1억원의 상금을 분배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내달 13일까지 성 레벨 5 이상 달성 후 스크린샷을 게시판에 게재한 유저 3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벤트 참여 유저가 200명을 돌파할 경우 보석 800, 이름 변경, 3시간 가속, 채집 강화(4시간) 등이 포함된 쿠폰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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