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의 캐릭터 성장 개편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메인 퀘스트 1·2의 보상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수차례 반복하지 않고 1회만 수행해도 원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복 정화 작업’에 필요한 아이템을 NPC를 통해 구입해 완료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또 800레벨대 사냥터의 전반적인 난도와 경험치 분포를 재검토해 새 사냥터 2개를 추가, 자연스러운 레벨업 과정을 밟아갈 수 있도록 했다. ‘데프 힐스 서부 지역’에 추가된 사냥터 ‘데프 힐스 서부 협곡’과 ‘데프 힐스 협곡 깊은 곳’은 각기 800~850레벨, 850~900레벨 유저들이 사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선, 및 몬스터 배치 등을 "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900~1000레벨 유저가 레이드 콘텐츠에서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 테이블도 "정을 가해 보상을 상향했다. 또 900레벨 이상 유저의 흥미를 더할 서브 퀘스트도 추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